도메인 구매 사이트를 소개하는 글에서 도메인이란 인터넷상에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소를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었죠? 오늘은 홈페이지 작을 위해, 가비아 사이트 도메인 구매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도메인 구매는 전혀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가비아 도메인 구매 방법 및 가격
1. 사용하고 싶은 도메인 주소 정하기
도메인을 구매하기 전 주소 이름을 정해야합니다. 본인이 생각한 도메인이 이미 사용 중일 수도 있으니 차선책도 함께 생각해주세요! 도메인은 쉽고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면 더 좋습니다. 쉬운 이름을 사용한다면 방문자들이 사이트 이름을 기억할 확률이 높아지고, 재방문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도메인이 검색엔진최적화(seo)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있기도 한데요. 이것은 잘못된 정보라고 구글에서 직접 말한 적이 있습니다.
2. 도메인 검색하기
가비아 로그인 후 사용하고 싶은 도메인을 검색해줍니다. 저는 ‘wanttobydomain’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해보았는데요, 결과를 보시면 .com 부터 시작해서 .kr, .net 등이 붙은 다양한 도메인 결과들이 검색됩니다. 이미 사용중인 도메인의 경우 ‘이미 등록된 도메인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오게 됩니다. 최상위 도메인으론 .com을 가장 추천드리며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kr도 괜찮습니다. 구매 원하는 도메인 선택 후 신청하기를 눌러주세요.
뒤에 붙는 문자에 따라 가격도 상이해서 무슨 차이가 있나 궁금하실텐데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도메인의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도메인은 서브 도메인, 기본 도메인, 최상위 도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분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를 예로 설명드릴게요.
도메인 구성요소
- 서브도메인 (Subdomain): 웹사이트 내에서 특정 부분이나 서비스를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웹사이트 구조를 조직화하거나 서로 다른 서비스를 동일한 기본 도메인 아래에서 호스팅하는 데 유용합니다. 네이버의 경우 검색 서비스에선 ‘search’라는 서브도메인이, 블로그 서비스에선 ‘blog’라는 서브도메인이 붙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본 도메인 (Second-Level Domain): 기본 도메인은 웹사이트의 핵심입니다. 이 부분은 일반적으로 브랜드, 회사명, 제품 또는 서비스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 최상위 도메인 (Top-Level Domain – TLD): 최상위 도메인은 도메인의 범주를 나타내며 특정 목적 또는 지리적 지역을 식별합니다. .com, .org, .net 등이 국제적인 도메인에 속하며 .kr이라는 최상위 도메인은 대한민국을 나타냅니다.
3. 가비아 도메인 구매하기
원하는 도메인을 골랐으면 신청 정보를 입력 후 결제까지 하면 정말 끝! 처음부터 3년이라는 기간을 결제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도메인 등록 기간이 검색엔진최적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3년 단위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주소 구매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 시간엔 집을 지을 땅에 해당하는 서버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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